닫기

아산 외암민속마을서 한복 패션쇼 등 문화 행사 열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005010001323

글자크기

닫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1. 10. 05. 08:22

한복문화주간
11일부터 외암마을 등에서 열리는 한복문화주간 행사 이미지.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일원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2021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열린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문화주간’은 2018년부터 시작했으며 한복을 주제로 체험·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올 가을 한복문화주간에는 아산시 외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한복문화주간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한복, 한복 일생’을 주제로 교육, 체험, 공모, 전시, 공연,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한복체험관 운영, 전통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 외암마을 스탬프투어 등을 대면 행사로 진행하고 무관들의 복식과 한복패션쇼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유튜브로 업로드한다.

시 관계자는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외암마을의 지역 축제 핵심 주제인 ‘관혼상제’를 한복과 연계해 그 의미를 부각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힐링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복 사진공모전은 7일까지 공모하며, 한복을 입은 특별한 날의 사진과 스토리를 제출하면 된다.
이신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