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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코로나19 완치 후 합주…멤버들 어벤져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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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10. 06. 16:19

엔플라잉_단체 (3)
엔플라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처음 합주 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제공=FNC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처음 합주 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엔플라잉은 6일 진행된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서동성은 “저희가 사실 평소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자기관리를 잘 해왔어서 (코로나19를) 금방 회복하고 빨리 무리 없이 돌아올 수 있었다”며 “돌아왔을 때도 또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를 하고 있기에 앞으로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회승은 “첫째로 마음이 쓰였던 건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것이었다. 그래서 더 빨리 열심히 회복했다”라며 “완치 이후 멤버들과 처음으로 합주실에 모였을 때가 기억난다. 제가 첫 번째로 들어와 있었는데 한명씩 들어오는 멤버들이 어벤져스처럼 느껴지더라. 가슴이 웅장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번 신보 역시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소버(Sober)’는 자신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 독백을 담았다. 앨범에는 정규 1집 ‘맨 온 더 문’ 10곡에 ‘소버’ ‘피었습니다(Into Bloom)’ ‘비디오 테라피(Video Therapy)’ 등 총 3곡이 추가된다. 6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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