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애플 아이폰13 8000만대 생산, 반도체 대란에도 선방” 분석

“애플 아이폰13 8000만대 생산, 반도체 대란에도 선방” 분석

기사승인 2021. 10. 14. 13: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000926768_001_20211013104009862
아이폰13. /연합
애플이 세계 반도체 대란에도 작년 대비 생산량에 큰 지장을 받지는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자 공급망 구축이 효과를 보며 아이폰 생산량을 늘리면서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이 전하며 “이전 약 7500만대 정도를 주문해왔던 애플이 신작 아이폰은 8000만대를 생산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8000만대는 애플이 계획했던 9000만대에 못 미친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탓이다. 그럼에도 자체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보다는 늘어난 수치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애플도 반도체 대란에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애플이 적어도 필요한 공급분을 확보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반도체를 못 구해 발만 동동 구르는 다른 산업들과 대비되는 상황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독점 공급망 확보는 이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전임 최고운영책임자(COO) 시절 대대적으로 개선했던 공급망 덕분”이라고 치켜세웠다.

문제는 오히려 미국 내 물류대란이다. 애플은 최근 물류대란의 여파로 배송 부문에서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아이폰13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은 지난달부터 판매가 시작됐지만 구매해도 실제 배송에는 한 달 이상의 기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3 시리즈 외형은 아이폰 12 시리즈와 유사하며 슈퍼 세라믹 스크린 패널을 사용한 수직 프레임 평면 디자인이다. 아이폰13 경우 마그네틱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됐고 20W USB PD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USB-C 케이블을 제공한다. 그러나 충전기와 이어폰은 기본 제공되지 않는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