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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자민당 정조회장, 야스쿠니신사 참배

다카이치 자민당 정조회장, 야스쿠니신사 참배

기사승인 2021. 10.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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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총재 출마 선언하는 다카이치 전 총무상
태평양전쟁을 이끈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단골로 참배해 온 극우파 여성 정치인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사진=로이터·연합
일본의 대표적 극우파 정치인 중 한명인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일본 정부 각료들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대열에 합류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다카이치 정조회장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달 17~18일은 야스쿠니신사 추계 예대제 기간으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날 신사에 직접 참배하는 대신 공물을 봉납하기도 했다.

다카이치 정조회장은 지난달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로 출마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지원을 받은 극우파 정치인으로, 매년 태평양전쟁 종전일(8월 15일)과 춘계 및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 때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왔다.

다카이치 정조회장은 이날 참배를 마친 후 만난 취재진들에게 “일본인으로서 국가정책을 위해 순직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외교 문제가 아니다”라고 잘라말했다.

한편, 기시다 총리와 같이 총리 재임 기간 공물 봉납만 하던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는 같은 날 야스쿠니신사를 직접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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