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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NDC 상향 관련 중기 전용 전기요금제 등 현실적 대책 마련해야”

중소기업계 “NDC 상향 관련 중기 전용 전기요금제 등 현실적 대책 마련해야”

기사승인 2021. 10. 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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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관련 입장 밝혀
중소기업계는 18일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관련해 “한국은 유럽현합(EU), 미국 등에 비해 제조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이며 2030년까지 대체 연·원료의 개발과 탄소저감 기술의 상용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NDC 상향이 중소기업계의 비용부담과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마련,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의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2050탄소중립위원회에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의결됐다”며 “2030NDC 산업부문의 감축목표가 당초 6.4%에서 14.5%로 약 2배 이상 확대됐다”고 했다.

또한 “중소기업계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반드시 중소기업 업종별 단체를 활용한 현장 의견수렴과 함께 금융·세제, 시설투자 등 관련 지원정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공정한 탄소중립 정책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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