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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21]육군, 신남방국가 군수 분야 허브구축 선도

[서울 ADEX 2021]육군, 신남방국가 군수 분야 허브구축 선도

기사승인 2021. 10. 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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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신남방국가 전력지원체계 발전 포럼 개최
8개국 주요직위자 협력방안 모색·공동선언문 채택
서울 ADEX 2021 축하하는 블랙이글스 비행
육군이 20일 서울 ADEX 2021이 열리고 있는 서울공항에서 ‘2021 한-신남방국가 전력지원체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서울 ADEX 2021 축하비행./연합뉴스
육군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기여하고, 신남방국가들과 원활한 군수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육군은 20일 황유성 군수참모부장 주관으로 서울공항 내 ‘서울 ADEX 2021’ 회의장에서 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태국 등 6개 신남방국가와 호주·몰디브 군수 분야 주요직위자 및 국방무관 20여 명을 초청해 ‘2021 한-신남방국가 전력지원체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육군이 신남방국가를 비롯한 여러 참가국 군수 관계관들과 유대를 강화해 국내외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군수 분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우수 군수품 수출 여건을 조성하는 등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이 각국의 군수 분야 주요직위자들을 초청하여 전력지원체계 발전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은 △전력지원체계 소개 △워리어플랫폼 및 마일즈 체계 소개 △비전통적 위협에 대한 상호협력 및 노하우 공유 △국가 간 군수품 양도 관심 분야 토의 △포럼 정례화를 위한 워킹그룹 운용방안 토의 △공동선언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육군은 이번 포럼에서 마일즈 체계와 육군의 3대 전투체계 중 하나인 워리어플랫폼을 소개하며 한국군 전력지원체계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군내 감염 및 확산차단 노력과 범정부 차원의 방역작전 지원 등 비전통적 위협 대응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각국의 참가자들도 다양한 비전통적 위협에 대처하는 국가별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아울러 국가 간 군수품 해외양도 절차와 사례, 각국의 해외양도 관심 분야에 관한 자율토의도 진행했다.

포럼 마지막에는 참가국 간 군수 분야 협력방안 모색, 비전통 위협 대응 공조체계 강화, 참가국 상호교류, 전력지원체계 발전포럼 정례화 협의 등을 골자로 하는 ‘전력지원체계 발전포럼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한국과 신남방국가 간 군수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토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며 미래로 나아가야 할 창의적인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협력의 장”이라며 “각국의 군수 분야 발전을 위한 통찰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 참석한 각국의 주요 인사들은 21일 육군종합정비창과 국내 방위산업체를 방문하고, 22일에는 한-필리핀, 한-캄보디아 육군 군수 분야 장성급 양자회담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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