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사업자 교육 수료자 대상 “온라인 컨설팅 실시”

11월 3일까지 제 8기 태양광 사업화 교육 수강생 모집

한국에너지공단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태양광 사업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진행 중인 ‘태양광 사업화 교육’이 순항 중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6월부터 실시 중인 태양광사업화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태양광 사업화교육의 마지막 남은 8기는 11월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태양광 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 또는 태양광 사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요 커리큘럼은 △신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태양광 발전사업 개요 △전력거래시장 및 RPS제도 이해 △태양광사업 경제성 분석 △태양광사업 절차 △RPS 설비 확인 및 REC 발급 신청 △발전소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발전소 피해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태양광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제1차 태양광발전사업 온라인 컨설팅’도 실시했다. 해당 컨설팅은 1~4기 태양광사업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했다. 태양광 사업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 재생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경제성 분석을 비롯한 전문 컨설턴트의 구체적 상담이 제공됐다. 

2차 온라인 컨설팅은 5기부터 8기까지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 중 컨설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11월 중순에 예정돼 있다. 

공단 관계자는 “태양광사업화 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직접 입력해 제출하거나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