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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신인시절 농구화 17억원에 낙찰…소더비 경매 신기록

마이클 조던 신인시절 농구화 17억원에 낙찰…소더비 경매 신기록

기사승인 2021. 10. 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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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여원 호가하는 농구황제 조던의 신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신인 시절인 1984년 정규시즌 경기에서 신었던 나이키 에어십 농구화가 2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147만2000달러(약 17억원)에 팔렸다. 사진은 마이클 조던이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당시 신었던 컨버스 패스트브레이크 농구화로, 2017년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19만373달러(약 2억1512만원)에 낙찰됐다. /사진=AFP·연합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신인 시절 농구화가 최근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17억원 가량의 최고가로 낙찰됐다.

블룸버그통신과 AFP 등 주요 언론은 2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조던이 1984년 정규시즌 경기에서 신었던 나이키 에어십 농구화가 147만2000달러(약 17억원)에 낙찰돼 소더비 경매 사상 경기에 신고 뛴 운동화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소더비 측은 당초 100만∼150만 달러(12억∼18억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 농구화가 고가 카드 수집가인 닉 피오렐라에게 팔렸다고 밝혔다.

시카고 불스 소속이던 조던은 미국프로농구(NBA) 데뷔 후 정규시즌 5번째 경기였던 1984년 11월1일 덴버 너기츠전에서 이 농구화를 신고 뛰었다. 그는 경기 후 덴버의 볼보이였던 토미 팀 루이스에게 이 신발을 선물했다.

나이키는 조던의 데뷔 시즌인 1984년부터 조던의 이름을 딴 신발과 운동복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나이키가 조던에게 제공한 한정판 에어십 농구화 뒤꿈치 부분에는 대부분 ‘나이키 에어’ 또는 ‘에어 조던’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으나, 이번 경매에 나온 신발은 ‘에어’라고만 적힌 희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람 왁터 소더비 부사장은 경매 전 이 농구화에 대해 “마이클 조던의 루키 시즌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놀라운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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