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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검은태양’ 김지은 “남궁민과 러브라인? 방해됐을 것”

[인터뷰] ‘검은태양’ 김지은 “남궁민과 러브라인? 방해됐을 것”

기사승인 2021. 10.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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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3)
‘검은태양’ 김지은이 남궁민과의 러브라인은 극에 방해가 됐을 거라고 말했다./제공=HB엔터테인먼트
‘검은태양’ 김지은이 남궁민과의 러브라인은 극에 방해가 됐을 거라고 말했다.

김지은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MBC ‘검은태양’ 종영 인터뷰에서 “첫 번째 주연작이었던 만큼 큰 기대와 설렘이 있었는데 성황리에 무사히 마무리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좋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을 만나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MBC의 창사 60주년 특별기획작이자 150억 원의 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남궁민)이 기억을 잃은 채 조직으로 복귀한 후 내부 배신자와 거대 음모의 실체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최고 시청률 9.8%(닐슨코리아·전국 기준), 마지막 회는 8.8%의 기록을 세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지은은 극중 21살에 국정원 최연소 직원으로 발탁된 인물 유제이를 연기했다. 한지혁이 유일하게 믿었던 파트너이자, 후반부 거대한 진실을 맞닥뜨리게 된 인물이었다.

김지은은 “남궁민 선배님이 너무나 많이 도와주셨다. 한지혁을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바쁘셨을 텐데 그럼에도 절 잘 챙겨주시고 연기에 도움도 많이 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서로 믿고 의지하는 한지혁과 유제이의 러브라인을 바라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지은은 “사실 지혁이나 제이는 외로운 인물이다. 하지만 외로움을 느낄 못할 정도로 목적만을 향해 달려간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게 교감한 거라고 생각한다”며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 여유가 있던 인물들도 아니고, 또 극에 방해가 될 것 같아 저는 러브라인을 기대하지 않았다. 이 정도의 케미가 저희에겐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버지이자 백모사 역할로 출연한 유오성에 대해서는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있는 선배님이다. 부녀 사이로 나왔는데 선배님만 봐도 울컥했다. 제가 나이가 들어 선배님 정도의 연배가 되었을 때, 눈빛만으로도 장면이 완성될 수 있겠구나 기대가 들었다. 너무나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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