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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리더십 강화나선’ BMW코리아…내년초까지 순수전기 모델 3종 출시

‘전동화 리더십 강화나선’ BMW코리아…내년초까지 순수전기 모델 3종 출시

기사승인 2021. 10.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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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순수전기 플래그십 iX/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가 내년 초까지 총 3종의 순수전기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전기화 모델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그동안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중심으로 전기화 모델에 대한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전개하며 PHEV 영역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구축한 가운데, 전기화 모델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2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순수전기 플래그십 ‘iX’와 BMW X3 기반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 ‘뉴 iX3’를 비롯해, 순수전기 4도어 그란 쿠페인 ‘i4’ 등 3종의 순수 전기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iX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럭셔리 세그먼트의 문을 본격적으로 여는 첫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주행감각과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진보된 유저 인터페이스 등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되면서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세대 eDrive 기술 적용으로 최고출력 326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40와 523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50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BMW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 역시 오는 11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초에는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순수전기 모델로,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4-도어 그란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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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로고/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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