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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내년 실적은 더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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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승인 : 2021. 11. 01. 08:06

유진투자증권은 1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4분기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업 펀더멘털 개선으로 내년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영업이익은 7920억원으로 3분기에 이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제마진 상승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내년까지 이익 성장 클 것”이라 판단했다.

이어 “다만 경쟁사와 달리 보수적인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시황에 따라 CDU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상향(3Q 68%, 4Q 80% 가정)하기로 결정해 업황 강세를 100% 누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본업의 펀더멘털 개선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3조5000억원을 돌파하고, 현금흐름을 활용한 신사업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두산퓨얼셀과의 수소 신사업 관련 업무협약, 배터리 메탈케미스트리 및 폼팩터 다변화(LFP, 각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솔리드파워 지분 투자를 감안하면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2023년 이후 정유 업황 둔화, 배터리 투자를 위한 차입금 증가가 우려될 수 있으나 자회사 IPO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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