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슈퍼주니어-D&E “콘서트 이벤트로 시작한 유닛, 10주년 감회 남달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02010001191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11. 02. 11:09

슈퍼주니어 디앤이 기자간담회 이미지 1
슈퍼주니어-D&E가 유닛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제공=SJ레이블
슈퍼주니어-D&E가 유닛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D&E는 2일 국내 첫 번째 정규앨범 ‘카운트다운(COUNTDOWN)’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은혁은 “10주년이라 감회가 남다르다. 유닛으로 10주년 맞이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며 “사실 우리의 시작이 정식 기획에 의해 만들어진 유닛은 아니다. 두 명이 콘서트 이벤트성 무대를 준비하다 결성되어서 더욱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제로’를 만든 동해는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 10주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타이틀곡이 먼저 ‘제로’로 정해졌고 거기에 맞춰 앨범명이 ‘카운트다운’으로 지어졌다. 거기에 살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이번 앨범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보는 슈퍼주니어-D&E가 유닛 결성 10년 만에 내는 국내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앨범명은 시작이나 발사 순간을 0으로 하고 계획 개시의 순간부터 시·분· 초를 거꾸로 세어 가는 행위를 의미하며 지난 10년의 시간을 토대로 슈퍼주니어-D&E가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제로(ZERO)’는 에너제틱한 리듬, 키보드의 플럭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릭 힙합 장르로 멤버 동해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멀리 (Far away)’ ‘느낌적인 느낌 (Feel That Feelin’)’ 등 총 10곡이 담겼다. 2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