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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주식 10% 매각 투표 게시…“결과에 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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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1. 11. 07. 09:33

Saturday Night Live-Elon Musk <YONHAP NO-1275> (AP)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AP 연합
최대 부자로 등극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의 10%를 매각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게시했다.

6일(현지시간)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미실현 이익이 조세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내가 테슬라 주식 10%를 매각하는 방안을 지지하는가?”라면서 ‘예’ 혹은 ‘아니오’를 선택할 수 있는 투표를 게시했다.

그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투표의 결과를 따르겠다”면서 “나는 어디에서도 현금으로 월급이나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 난 오로지 주식만 갖고 있어서 세금을 내려면 주식을 파는 방법 밖에 없다”고 적었다.

투표에는 약 6시간만에 16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하는 비율이 53.6%, 반대하는 비율이 46.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의회에서 극부유층의 주식과 채권 등 자산에 세금을 매기는 ‘억만장자세’가 논의되면서 머스크 CEO는 주요 표적이 됐다. 이에 머스크 CEO는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머스크의 순자산은 3380억달러(약 401조원)로 추산된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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