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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전국 소방서에 1억 상당 난연 매트리스 기부

시몬스, 전국 소방서에 1억 상당 난연 매트리스 기부

기사승인 2021. 11. 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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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소방서 난연 매트리스 기부 이미지./제공=시몬스
시몬스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서울 삼성동에 있는 시몬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1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전국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경북 경산 소방서를 시작으로 구미·경주·문경·울진·영덕·포항 등 다른 경북 지역과 강원, 충북 지역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시몬스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순차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전·현직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소방분야 종사자 등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대국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등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된 단체다.

시몬스는 2019년부터 한국소방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1억원 상당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기부해 오고 있다. 그간 시몬스 침대가 설치된 소방서와 소방본부, 119안전센터만 전국 150여 곳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지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시몬스 침대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전국 소방관의 휴식과 수면 복지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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