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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문성혁 해수부 장관, 파병 앞둔 청해부대원 격려

<동정> 문성혁 해수부 장관, 파병 앞둔 청해부대원 격려

기사승인 2021. 11. 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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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청해부대 격려 전화 사진 (3)
문성혁 해수부 장관이 11일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으로 파병을 앞둔 청해부대 제36진 최영함에 전화를 걸어 격려를 하고 있다. / 제공=해수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우리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사명을 다하고 있는 청해부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오는 12일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으로 파병을 앞둔 청해부대 제36진 최영함에 전화를 걸어 “그 간 파병부대와 마찬가지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확신한다”며 이같이 격려했다.

청해부대는 아덴만 해역 등에서 우리선박에 대한 호송 및 연합함대와 함께 해상안보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최영함은 지난 2011년 1월 ’아덴만 여명작전‘을 펼쳐 아라비아해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구조한 바 있는 부대로 이번이 7번째 파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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