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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은 36% 늘어난 97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184억원, 당기순이익은 5794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가 546.4%, 539.2% 급증했다.
대신증권 측은 “기업공개(IPO),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분 호조로 기업금융(IB) 수익이 증가했다”며 “자산관리(WM)·브로커리지 부문 등도 고른 성장을 보였고 에프엔아이, 저축은행 등 계열사 실적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에프엔아이는 부실채권투자(NPL)부문의 꾸준한 성과로 세전이익 647억원, 저축은행은 충당금 감소로 세전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