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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은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혁신기업 대전에서 대유에이피가 ‘2021년 대한민국 10대 등대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1위 스티어링·휠 생산 전문기업인 대유에이피는 전북 최초로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사업, 신시장 개척에 노력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부는 국내 산업의 활력회복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는 중견기업을 등대기업으로 선정한다.
대유에이피는 전기차, 승합차 및 승용차 등 다양한 등급의 일반자동차 스티어링 휠 부문에서 최근 6년간 234만대를 수주한 국내 대표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현대차, 기아차에 공급되는 스티어링 휠의 국내 생산 물량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다.
앞서 대유에이피는 올해 처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K-스마트 등대공장’에 선정됐고,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K-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원가절감 및 불량률 감소시켜 신규 고객 유치 및 신시장 진출도 적극 도모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중국, 베트남, 슬로바키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멕시코에 70만대에 규모의 생산 기지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이번 10대 등대기업 선정은 대유에이피의 사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새로운 신사업 및 신분야 등의 진출을 앞두고 도전하는 기업들의 롤모델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참여와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첨부사진] 대유에이피 2021년 대한민국 10대 등대기업 수상](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11m/18d/20211118010019799001116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