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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 수상

메이사,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 수상

기사승인 2021. 11.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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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측량·BIM데이터 정합 등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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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우측 메이사 대표)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로보틱스 부문
드론 데이터 플랫폼 메이사가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로보틱스 부문에 혁신상을 수상하며 통합 스마트건설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스마트 건설기술과 건설안전기술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들의 성과를 공유하여 해당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경연 본선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스마트 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건설IoT/AI/센싱 △BIM 소프트웨어 Live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메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로보틱스’ 분야에 출전해 드론 자동 경로비행 어플리케이션 ‘메이사 플라이트’, 촬영된 현장 사진을 AI를 통해 정밀하게 3차원 모델링 하는 ‘메이사 엔진’, 가상으로 형성된 3D 모델과 정사 사진을 활용해 측량, 토공량 분석 및 직관적인 공정 비교등을 진행할 수 있는 ‘메이사 플랫폼’을 선보였다.

‘메이사 플랫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드론 제어앱과 분석 엔진을 탑제한 드론 데이터 기반 스마트건설 플랫폼이다. 이미 수많은 건설 현장에 도입된 메이사 플랫폼은 이미 현장이 보유한 드론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메이사 엔진’이 도출한 정확한 3D 모델을 통해 기존 측량 대비 90%의 비용 절감과 더불어 정확한 토공물량 산출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좌표계 기반의 정밀한 3D 모델위에 정합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통해 직관적인 설계?공정 관리가 가능하여 완성도 높은 건설 현장의 가상화를 이루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경연에서는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기술과 더불어 CCTV와 IoT등 여러 요소 기술이 단일 플랫폼 상에 융합 가능하다는 개방성 또한 높게 평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메이사 김영훈 대표는 “지금까지 현장의 디지털화가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밀접한 과제였다면 향후 메이사 플랫폼의 또 다른 화두는 안전 관리가 될 것”이라며 “메이사는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진정한 스마트건설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포부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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