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 부문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블프 시즌인 11월 매출이 전월인 10월과 비교해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프 행사 기간 해외 현지에서의 할인 폭이 판매가격에 반영되는데다 티몬에서의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지며 가격적 혜택이 직구 못지않고, 배송 및 반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티몬 내 해외직구의 매출은 월평균 20%씩 늘고 있는 추세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가전제품의 강세가 눈에 띈다. 가전·디지털 매출이 전월 대비 230%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신장했고, 명품·의류(110%), 식품·건강(70%), 뷰티(40%)가 뒤를 이었다.
한주희 티몬 해외직구팀 팀장은 “프리미엄 가전의 경우 국내 브랜드 상품을 역직구하는 추세를 반영해 특별 해외직구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블프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도 10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티몬 ‘해외직구 브랜드 위크’에선 인기 가전·디지털부터 건강식품, 뷰티 상품 등을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상품 즉시 10% 할인, 국민·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을 지원한다. 먼저 프리미엄TV 인기모델 모음전을 마련해 △LG전자 TV △삼성전자 TV 등을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레노버 XiaoxinPad 태블릿 P11 △샤오미 HUTT 유리창 로봇청소기와 더불어 △샤오미 미지아 전기히터 3세대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일리, 스타벅스 커피캡슐도 초특가에 판매한다. 22일 오후 3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 라방을 진행해 독일 본사에서 직배송되는 △일리커피 100캡슐 △스타벅스 100캡슐 골라담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건강식품인 △오쏘몰 이뮨 드링크+정제 △솔가 영양제 1+1 △자로우 펨도피러스 유산균 1+1도 판매한다. 입생로랑 립스틱부터 랑콤, 키엘, 비오템 등 명품 화장품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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