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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마 야요이 ‘호박’, 54억5000만원에 팔려…“올해 국내 경매 최고가”

구사마 야요이 ‘호박’, 54억5000만원에 팔려…“올해 국내 경매 최고가”

기사승인 2021. 11.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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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마 야요이의 ‘호박’./제공=서울옥션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 초기 작품이 국내 경매에서 54억원대에 낙찰됐다.

서울옥션은 23일 강남센터에서 열린 겨울 경매에서 구사마 야요이 1981년작 ‘호박’이 54억5000만원에 낙찰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경매에서 낙찰된 전체 작품 중 최고가 기록이다. 기존 최고가 작품은 지난 5월 케이옥션 경매에서 42억원에 낙찰된 마르크 샤갈의 ‘생 폴 드 방스의 정원’(1973)이다.

국내에서 거래된 구사마 야요이 작품 중에도 가장 낙찰가가 높다. 기존 최고가는 36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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