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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차기 회장 공모 일정 확정…29일부터 2주간 서류접수

마사회 차기 회장 공모 일정 확정…29일부터 2주간 서류접수

기사승인 2021. 11. 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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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가 차기 회장 공모 일정을 확정하며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마사회 관계자는 “지난 25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공모 일정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임추위가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후보자 서류접수, 12월 22일 면접 일정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후보자 서류접수→면접→3배수 압축→인사검증→공공기관위원회(공운위) 심사→농식품부장관 제청’ 과정을 거치는 점을 감안하며 마사회 차기 회장은 사실상 올해를 넘겨 빨라야 내년 1월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달에서 길면 두달 정도 소요된다”고 말했다.

단 인사검증 단계에서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 최종 결정까지 시간이 더 늦춰져 내년 2월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차기 회장 공모 일정이 확정되면서 마사회 내·외부에서 농식품부 퇴직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하마평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친정부 정치권 인사 즉 낙하산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차기 회장으로 누가 임명되든지 간에 마사회 상황이 녹록치 않아 난관이 예상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실상 경마 중단으로 마사회 매출 감소가 11조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경영상황은 최악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마사회의 숙원 사업 ‘온라인 마권발매(경마)’ 역시 정부의 반대 입장으로 올해 도입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전망 역시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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