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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352명·사망 70명…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다

신규확진 5352명·사망 70명…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다

기사승인 2021. 12. 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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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모니터에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우려를 표하는 내용이 나오고 있다./제공=연합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5352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 사망자는 70명으로, 이 역시 모두 유행 시작 이후 가장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35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6만790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08명 늘었다. 직전 최다 기록인 이틀 전 2일(5265명)보다 87명 많은 수치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5123명) 처음 5000명을 돌파한 이후 나흘 연속 5000명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70명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70명대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28일의 56명으로, 60명대를 건너뛰고 70명대로 급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천809명으로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많아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일부터 나흘 연속(723명→733명→736명→752명)으로 700명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도 3명 늘어 누적 9명이 됐다.

이들 3명은 국내 최초 감염자인 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인 B씨의 아내와 장모, 또다른 지인으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장 유전체 검사를 진행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327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2266명, 경기 1671명, 인천 282명 등 총 4천219명(79.2%)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201명, 충남 131명, 대전 126명, 강원·경남 각 114명, 대구 89명, 경북 87명, 전북 65명, 충북 56명, 전남 51명, 광주 38명, 제주 21명, 세종 8명, 울산 7명 등 총 1천108명(20.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21명)보다 4명 많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서울 2273명, 경기 1675명, 인천 284명 등 수도권이 423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6만9천528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8만4천146건으로 총 25만3천674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0.4%(누적 4천128만4천671명)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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