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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동국대일산병원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우수연제발표상 수상

김남희 동국대일산병원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우수연제발표상 수상

기사승인 2021. 12. 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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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사진> 동국대일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제40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6일 병원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저대조도 시각유발전위검사의 시신경염 진단 유용성’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독창성과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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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동국대일산병원 도약연구비 수혜를 받아 진행된 것으로, 탈수초성질환자(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증후군·시신경염) 85명과 32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10%의 저대조도 시각 자극을 주었을 때 기존 시각자극에 비해 시신경염을 더욱 민감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시신경염 진단을 위한 시각유발전위검사에서 저대조도로 시각자극으로 변경할 경우, 경미한 시신경염의 진단율을 기존 검사 방식보다 높일 수 있다는 결과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검사기기를 활용해 과거에 보고된 바 없었던 새롭고 더 민감한 검사 방법을 제안했다”며 “이는 추후 다발성경화증이나 시신경척수염증후군의 조기 진단을 향상시켜 치료 및 예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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