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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국토위성 영상 서비스 이달 공개

고품질 국토위성 영상 서비스 이달 공개

기사승인 2021. 12. 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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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상상도
차세대중형위성 1호 상상도. /제공=국토부
이달 말부터 국토위성으로 촬영된 영상정보가 고정밀 위성 정사영상으로 가공돼 국토정보플랫폼를 통해 일반에 제공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에서 열린 ‘국토위성센터 2주년 기념 국토위성과 디지털 트윈국토 원년 선포식·기념 세미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수영·양효진 국토위성센터 연구관은 기념식 후 진행된 세미나에서 ‘위성 운영시스템 추진현황과 계획’, ‘국토위성정보 서비스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발사된 국토위성의 본격적인 운영·활용방안과 서비스 전략을 제시했다.

김태정 인하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교수는 ‘고해상도 위성영상 활용전략’을 소개하면서 위성영상의 실질적인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 송석준·조명희 의원,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수상 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토위성을 통한 효율적인 국토이용·재난재해 적기대응과 3차원 공간정보, 정밀도로지도 등 디지털 트윈국토를 실현하는 중추기관이 국토지리정보원”이라며 국토지리정보원의 역할을 크게 강조했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언제 어디서든 공간정보에 접근이 가능한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고 사용자 친화형 영상 서비스를 위한 기술 개발 강화, 공공분야 업무지원을 위한 활용모델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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