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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범죄 피해자 3명에 총 3000만원 전달…일상 복귀 지원

산업은행, 범죄 피해자 3명에 총 3000만원 전달…일상 복귀 지원

기사승인 2021. 12. 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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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원 서부경찰서에서 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왼쪽)과 문용기 산업은행 홍보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은 7일 ‘KDB 따뜻한 동행’ 48호 후원 대상으로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들에게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산업은행의 후원금은 폭행사건을 저지하다 상해를 입어 입원치료 등으로 실직까지 이어진 A씨 등의 병원 치료비 및 일상으로 복귀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산업은행은 경찰청과 2017년 2월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사회 복귀 및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이 있는 후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번 지원까지 모두 48차례에 걸쳐 총 7억8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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