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흙에 살리라’ 부른 가수 홍세민 별세…항년 71세

‘흙에 살리라’ 부른 가수 홍세민 별세…항년 71세

기사승인 2021. 12. 08. 17: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001
1970년대 인기곡 ‘흙에 살리라’를 부른 가수 홍세민이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제공=‘고향 가는길 / 남과북’ 앨범 재킷
1970년대 인기곡 ‘흙에 살리라’를 부른 가수 홍세민이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홍세민은 지난달 30일 오전 심정지로 쓰러진 뒤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발인식은 지난 2일 거행됐다.

1950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양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1973년 발표한 ‘흙에 살리라’가 큰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에도 ‘정에 울고 님에 울고’ ‘임 그리워’ ‘등대지기’ 등의 곡들을 발표해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