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4개기관과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LX본사 전경. /제공=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전북도,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동반성장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희망펀드 2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확대 △동반성장 협력대출에 시중 금리보다 최대 2.44%포인트 감면된 금리 제공 △SOC 기술마켓기업과 ESG기업, 수소기업, 신용보증기금 저신용 기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지원을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IBK은행의 경우 일자리 창출로 대출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취업자에게 30만원의 취업 성공 축하금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승 LX공사 부사장은 “공공기관과 자치단체,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