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철호 대표 사임…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단독대표 체제 전환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21010012976

글자크기

닫기

김아련 기자

승인 : 2021. 12. 21. 18:05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제공=넷마블
넷마블의 핵심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정철호 공동대표가 사임하고 서우원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되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정철호 공동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달말 대표직을 그만둘 예정이라고 최근 전직원에게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넷마블에프앤씨의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철호 대표의 사임으로 넷마블에프앤씨는 서우원 단독대표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정철호 공동대표는 건강 악화 등 일신상의 이유로 퇴직했으며 향후 고문으로서 역할은 유지하게 된다”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이후 서우원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게임 개발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사업 등 지속발전 가능한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