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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공이 큰 기관 및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협은행은 2012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에 적극 앞장서 왔다.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상환유예 및 신규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또 농협은행은 정부부처 등 협약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컨설팅과 교육사업 등에도 나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