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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1151명 역대 최다…신규 확진 5409명

코로나19 위중증 1151명 역대 최다…신규 확진 5409명

기사승인 2021. 12.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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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109명 늘어 누적 558명
코로나19 신규확진 5천409명, 다시 5천명대로<YONHAP NO-1241>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00명대로 늘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3865명)보다 1544명 증가한 540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62만938명이다.

통상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의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다소 주춤하다가 주중으로 접어드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15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부터 9일 연속 1000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6명이다. 국내 치명률은 0.87%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83명, 해외유입이 1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69명, 경기 1608명, 인천 309명, 부산 291명, 경남 262명, 대구 136명 등이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09명 늘어 누적 55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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