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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2022년에는 긍정적인 이벤트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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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오 기자

승인 : 2021. 12. 30. 08:12

SK증권은 30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2022년에는 긍정적인 이벤트만 남았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SK증권은 4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682.7% 증가한 5245억원, 영업이익을 2369.4% 늘어난 269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2021년도 연간 80배치의 백신이 생산될 예정인데 3분기까지 누적 42 배치가 생산됐고 나머지 38 배치가 4분기 중에 생산되면서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노바백스 기술도입(L/I, 라이센스 인) 물량도 정부에서 일부 선구매해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연장계약을 맺었다”며 “첫번째는 기존 위탁생산(CMO) 계약의 연장 계약이며, 두번째는 기존 라이센스 인 계약에 CMO 계약을 추가로 맺으면서 향후 노바백스의 순매출 일부를 인센티브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세번째로는 태국과 베트남의 판매권한에 대한 계약”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노바백스의 백신은 지난 12 월 20 일에 유럽연합(EU)과 세계보건기구(WHO) 허가가 났으며 2022년 초에 발송될 예정”이라며 “2022년 노바백스 백신 매출은 2021년대비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자체 백신 ‘GBP510’ 이 국내 임상3상에 대한 효능평가에 들어가 중화항체에 대한 분석 중에 있다”며 “허가에 대한 평가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2년 상반기 중 식약처의 품목허가가 예상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WHO 의 사전적격심사(PQ) 인증,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를 획득해 아직까지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국가에 대한 수출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2022년도 실적에는 자체개발 백신의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했다.
박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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