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크리스마스(K-MAS) 라이브마켓 운영 실적과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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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크리스마스(K-MAS) 라이브마켓 운영 실적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마켓은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을 겨냥해 온라인 플랫폼(40개),전통시장(400개), 중소·소상공인(약 4만개) 등이 최대 규모로 참여하는 가운데 대대적인 할인·판촉 행사로 진행했다.
비대면·온라인 ‘응원 소비’ 촉진행사로 ‘가치삽시다’와 민간 플랫폼이 협업한 ‘K-MAS 라이브커머스’ 특별 판매전, 전자상거래 스타트업과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등과 연계한 ‘크리스마스 이색 기획전’ 등을 통해 지난해 739억원 대비 39.5% 신장된 총 매출 103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굿줄라이’ 공룡완구 등이 K-MAS 라이브 마켓 인기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크리스마스 마켓 ‘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총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동네슈퍼’의 일 평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3% 향상됐다.
민관 협업으로 진행한 인터넷쇼핑몰 특별전에는 접속자 수가 334만명에 달했으며 라이브커머스 시청자는 66만명을 기록했다. 예능팀 ‘피식대학’을 모델로 ‘영화 나홀로 집에’를 패러디한 소상공인 응원 입소문 영상의 경우 조회수가 100만건을 넘었다. 또한 2021 라이브 마켓 행사와 할인 정보 등의 종합적인 안내를 위한 공식 누리집 접속과 이벤트 등 참여도 21만건을 상회했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 조명경관 ‘몰래산타(예능인 오나미)’, 라디오응원 프로그램(오뚜기 할머니·재기 사장님 사례)은 감동을 전하며 방문객과 청취자 등에게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중기부가 홍대 ‘축제거리’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 무인판매 부스 ‘라이브커머스’ 오픈스튜디오 등 랜선 공간은 소상공인과 국민에게 생소했던 온·오프라인 연계(O2O) 판매에 대한 홍보와 체험의 역할을 하며 소상공인의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위한 성공 방정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2021 K-MAS 라이브 마켓’에 많은 동참과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민간유통사, 중소·소상공인,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중소·소상공인의 새도약을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등 ‘디지털·온라인 대전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