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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설 맞이 범국민축제’ 시작…230만여 상품 최대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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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기자

승인 : 2022. 01. 05. 11:01

'비대면 명절준비' 위한 코너 총집합… 500여개 선물세트 빠른 배송
11번가 MD 전망 "올해는 프리미엄 한우세트, 전통주, 밀키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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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포털 11번가가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2 설맞이 범국민축제’를 열고 설 준비 행사를 본격 시작한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약 230만여 개 상품들이 최대 15% 할인가로 마련되며 여기에 카드사 할인쿠폰(8개 카드사 대상, 5만원 이상 최대 5천원)을 다운로드 받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11번가 내 ‘범국민 설’ 플래그가 붙은 상품이나, ‘범국민 설’ 검색필터를 적용해 할인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 MD가 전망하는 올해의 선물세트 트렌드로는 △‘김영란 법’의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 한시적 상향으로 중고가 한우세트(1++마장동 한우, 친환경 포장 1등급 한우 등) 매출 증가 예상 △사과, 배 등 전통과일 선물세트보다는 대체 상품군(제철 만감류 세트, 견과류 세트 등) 인기 예상 △전통주의 꾸준한 인기로 ‘복순도가’, ‘배상면주가’ 등 전통주 선물세트가 이색 선물로 주목 △집에서 보내는 연휴 트렌드에 ‘전 세트’, ‘갈비찜’, ‘떡갈비’ 등 간편한 밀키트 인기 예상 등이 꼽혔다.

11번가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 지역 지자체, 전통시장과의 기획 상품도 특별히 내놨다. ‘제주농협 제철 감귤 선물세트’, ‘서울 중부시장 반건조 오징어’, ‘충주시 한우 선물세트’, ‘철원군 오대미’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설 행사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달라진 명절 문화 트렌드가 반영됐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명절 준비’가 대세일 것을 겨냥해 오프라인 쇼핑을 대체할 여러 코너들이 마련됐다.

먼저,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 완료되는 ‘쇼킹배송’ 상품을 따로 모아 마련해 빠른 배송에 나선다. ‘LG생활건강’, ‘애경’, ‘코카-콜라’, ‘동서식품’, ‘테팔’, ‘아이깨끗해’ 등 가공식품, 생필품, 리빙 카테고리 내 주요 브랜드 23개의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약 500여개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에 입점한 다수 백화점과 전문몰의 인기 선물세트도 10% 할인가에 마련해, 꼭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 11번가에서 백화점 선물세트를 살 수 있다. 11번가에 입점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아이파크몰, 현대H몰, 갤러리아몰, GS샵, CJ온스타일 등 14개 대형제휴 업체의 약 200여개 선물세트를 한데 모았다.

이진우 11번가 사업관리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명절 트렌드가 많이 달라진 만큼, 이번 설 행사는 변화한 고객 니즈에 더욱 초점을 두고 마련했다”며 “빠른 배송, 라이브방송, 대형제휴사 등 11번가가 보유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며 명절 준비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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