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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에 41.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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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1. 09. 12:00

2022년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R&D) 과제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2022년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의 신규과제 10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신북방 국가의 우수 원천·혁신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력 상용화 기술개발(R&D)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41억90000만원(계속과제 포함)이다.

이 사업은 지정공모 형태로 기술수요조사와 산·학·연 전문가 검토를 통해 확정한 해외 협력기술 공모과제(RFP)내에서 현장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 협력기술 공모과제 개요서를 국문으로 제공해 원활한 기술 탐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언어·문화장벽에 따른 기술협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상용화지원기관을 통해 의사소통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러시아를 협력대상국으로 지정해 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올해에는 협력대상국에 우크라이나를 추가해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는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사업추진 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최대한 반영해 개선했다. 국제협력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양 기업간 사전 협의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고기간을 약 7주로 확대하고 현지 기술 공모과제를 사업공고 일주일 전부터 사전 공시했다.

또한 해외 기업과의 전략적 기술협력과 신속한 기술 내재화를 위해 과제 선정기업에 ‘지식재산(IP) 전략수립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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