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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센텍, 경영진 횡령 의혹 “명백한 허위”…모든 법적 대응 강구

휴센텍, 경영진 횡령 의혹 “명백한 허위”…모든 법적 대응 강구

기사승인 2022. 01. 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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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센텍측 "나쁜 의도 가진 자들이 허위 내용 문건 접수"
"모든 민·형사적 법적 대응 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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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센텍이 주요 경영진이 횡령 행각을 벌였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관련 내용은 명백한 허위”라고 10일 반박했다.

이날 모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6일 휴센텍 대표 등이 프라나랩 재직 당시인 2020년 12월 경 코스닥 상장사 녹원씨엔아이로부터 투자 받은 200억 원 중 70억 원을 수표로 인출해 임의로 소비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했다. 진정인은 진정서 제출 배경으로 ‘공익 목적’이라며 구체적인 자료는 추후 제출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휴센텍은 “여러 가지 나쁜 의도를 가진 자들이 허위 내용의 문건을 진정서 형식으로 작성한 다음 수사기관에 접수하고, 언론사에 내용을 전달해 유포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휴센텍은 보도와 관련된 자들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즉시 형사 고소하고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음해 세력의 진정서 접수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자들을 무고죄로 추가 형사 고소키로 했다.

휴센텍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허위 내용을 유포해 건전한 성장기업을 음해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모든 법적 대응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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