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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사회 변화,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 기반 사회공헌

현대차 정몽구재단 ‘사회 변화,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 기반 사회공헌

기사승인 2022. 01.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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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이 강하다③]
인재, 공간, 지식 3대 플랫폼 통해 미래 리더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이라는 방향성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이라는 기치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 리더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인재육성과 문화예술, 사회복지분야에서 전방위적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인재 △공간 △지식 등 3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에 나섬으로써 타 기업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인재 플랫폼의 대표 사업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국가 성장의 기반이 되는 미래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플랫폼. 향후 5년간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6개 분야 1100명의 미래세대를 육성한다.

인재 플랫폼의 미래산업인재 장학사업 ‘온드림 미래산업 장학금’은 향후 5년간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 신산업 등 미래산업 분야 대학(원)생 275명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매달 30만원의 학습지원비, 국제학술대회 논문 게재 및 학술대회 참가 지원금을 각각 준다. 여기에 기존 정몽구 장학생이 해외 100위권 우수대학 진학 시 학기당 최대 500만원의 장학금을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문화예술 미래인재 장학사업 ‘온드림 문화예술 장학금’은 클래식, 무용, 국악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문화예술 분야 리더 200명을 육성한다. 중고교생 및 대학생이 대상이다. 졸업 시까지 대학생은 등록금, 매달 30만원의 학습지원비와 국제 콩쿠르 입상 시 추가 장학금, 해외 우수 대학 진학 시 장학금을 지급한다. 중고교생은 학기당 400만원의 학습지원비와 국제콩쿠르 입상 시 추가 장학금을 지원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회문제를 혁신적 비즈니스로 해결하려는 스타트업 150팀을 선발 및 지원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혁신가 양성사업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사회문제를 혁신적 비즈니스로 해결하려는 스타트업 150팀을 선발 및 지원한다. 창업 초기 단계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H-온드림A, 성장 단계에 엑셀러레이팅과 투자연계를 지원하는 H-온드림B, 현대차그룹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의 H-온드림C로 구성돼 있다. 최대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현대차그룹과의 자원연계 및 임팩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아세안 국가의 리더를 육성하는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스칼라십’은 아세안 8개국 석박사 273명을 선발해 국내 6개 대학에서 유학할 수 있도록 등록금 전액과 매월 100만원의 학습지원비, 250만원의 정착지원금, 100만원의 수료격려금을 지원한다.

사회통합 인재 장학사업인 ‘온드림 사회통합 장학금’은 탈북, 다문화, 보호종료아동 출신 대학원생 70명을 선발한다.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달 60만원의 주거·생활비를 지급해 어려운 환경 때문에 석박사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단은 지금까지 탈북, 다문화,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이들 대상 석박사 장학제도가 없어 진학을 포기하는 현실을 해결해 주기 위해 이 장학금을 신설했다. 등록금과 주거·생활비 이외에 해외 100위권 이내 우수대학(원)에 진학한 장학생은 장학금을 최장 5년간 지원하며,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등 국제 활동 성과가 뛰어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재단은 이러한 인재육성 플랫폼과 함께 올 상반기 중 친환경을 테마로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재단 브랜드 커뮤니티 공간 플랫폼을 런칭한다. 재단의 공간 플랫폼은 전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 에너지전환 등 친환경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간, 즉 환경 관련 사회문제 해결의 커뮤니티 플랫폼이 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코로나 시기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애쓰기로 했다. 해외 의료분야에서는 네팔의 눈 보건 향상을 위해 중앙병원과 지역병원을 연결하는 ‘엠-헬스(M-Health)’시스템을 구축해 의료 시스템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이 수도의 큰 병원까지 오지 않아도 안과질환 검진 및 판독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코로나 상황에서 가속화하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사교육이 어려운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온라인 툴과 교구키트를 활용한 문화·예술, 과학·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이-북(E-book)으로 개발해 학교나 집 어디에서든지 쉽게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재호 사무총장은 “기업과 기업의 공익재단은 사회혁신을 주도한다”며 “사람에 투자한다는 설립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드림스쿨
코로나 상황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사교육이 어려운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드림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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