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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서울서부지법에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신청인 측은 MBC와 SBS, KBS 등 지상파 3사다.
앞서 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만 참여하는 TV토론회 개최에 유감을 표명하며 “저희도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도 안 후보는 CBS라디오에 출연해 “거대 양당의 패악질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며 “(양자토론은) 한마디로 말해 불공정 토론, 독과점 토론, 비호감 토론”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