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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에 뿔난 안철수…방송금지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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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기자

승인 : 2022. 01. 19. 09:27

윤석열 안철수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불교리더스포럼 제5기 출범식’에서 축하를 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국민의당이 19일 법원에 이재명·윤석열 대선후보의 양자토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다.

국민의당은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서울서부지법에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신청인 측은 MBC와 SBS, KBS 등 지상파 3사다.

앞서 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만 참여하는 TV토론회 개최에 유감을 표명하며 “저희도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도 안 후보는 CBS라디오에 출연해 “거대 양당의 패악질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며 “(양자토론은) 한마디로 말해 불공정 토론, 독과점 토론, 비호감 토론”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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