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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노래의 큰 위로 받아” 김영옥에 별빛 같은 히어로(‘신과 함께 시즌2’)

“임영웅 노래의 큰 위로 받아” 김영옥에 별빛 같은 히어로(‘신과 함께 시즌2’)

기사승인 2022. 01.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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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시즌2
신과 함께 시즌2/제공=채널S
배우 김영옥이 연예계 대표 영웅시대(임영웅 공식 팬클럽)답게 임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냈다.

김영웅은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해 임영웅 특집 방송처럼 이름 석 자만 나와도 쉴 새 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박선영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너의 이름은?’에서는 10대부터 60대 이상 국민 1,000명에게 조사한 ‘김영옥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를 주제로 정답을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곱다’ ‘오징어 게임’ ‘유쾌 상쾌 통쾌’ ‘감리씨’ 등이 키워드로 제시된 가운데 ‘시베리아 벌판’과 ‘국민 할매’ 등이 추가됐다.

김영옥은 즉석에서 ‘할미넴(할머니+에미넴)’ 수식어를 안겨준 ‘시베리아 벌판’ 욕 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식 삼고 싶은 배우를 묻자 유승호, 이장우, 이민호, 주헌(몬스타엑스)이라고 답한 그녀는 ‘힙합의 민족’에서 호흡한 딘딘에 대해선 “까불면서 사람을 잘 따라. 큰 재주는 없어도 붙임성으로 잘 살 거야”라고 ‘팩폭(팩트 폭력)’을 날려 폭소를 안겼다.

김영옥의 ‘신의 주문’ 제목은 ‘별빛 같은 나의 히어로’로, 제목에서부터 임영웅에 대한 애정이 뚝뚝 흘러 4MC를 미소짓게 했다. 임영웅은 65년 차 배우인 김영옥을 공개적으로 덕질하게 만든 스타로, 김영옥은 임영웅과 언젠가 함께할 맛있는 메뉴를 주문했다.

임영웅을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영옥은 “‘내게 앞으로의 삶이 의미가 있을까’ 회의감이 들던 시기에 임영웅의 섬세한 노래가 가슴을 파고 들었다”며 임영웅의 노래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성시경이 “임영웅 이야기하실 때 (김영옥의) 얼굴 표정은 아예 다르다”라고 하자 김영옥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냥 너무 예뻐. 손주하고 또 다른 예쁨이야. 손주가 튀어나온 것처럼 뭘 해도 예뻐”라고 말했다. 그녀는 음식 취향, 키, 생일, 본관 등 임영웅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임영웅 사전’임을 증명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연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코너에서도 임영웅을 향한 김영옥의 애정도가 공개됐다. 이용진이 본격적인 문제에 앞서 ‘빚 100억 원 있는 임영웅 vs 자산이 100억 원 있는 성시경’을 연습 문제로 내자, 김영옥은 “우리 이런 거 하지 말자. 장난이라고 해도 싫다”라며 ‘온니 영웅’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메뉴 추천에서는 이용진의 ‘두부젓국과 두부완자’, 박선영의 ‘매운 소갈비찜’, 신동엽의 ‘해물탕’, 성시경의 ‘김치찌개’가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성시경은 “저는 그제 영웅이와 통화를 했어요”라며 “내 후배, 우리 직업, 내 직속 후배 영웅이가 알려준 메뉴”라고 어필해 김영옥을 솔깃하게 했다.

‘영웅 피셜’ 메뉴라는 설명에 4MC는 반칙이라며 허탈감을 드러냈고, 김영옥도 “저건 좀 치사하다”라고 거들었지만 “선생님에게 잘 보이려고 (임영웅에게 물어본 것)”라는 성시경의 변명에 “저 눈이 내 눈이었으면 좋겠다”라며 팬심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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