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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5월 13일 결혼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축복 부탁”

손담비·이규혁, 5월 13일 결혼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축복 부탁”

기사승인 2022. 01. 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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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손담비(왼쪽)·이규혁/아시아투데이DB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결혼한다.

손담비의 소속사 측은 25일 “손담비가 이규혁과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결혼식은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올릴 계획”이라며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손담비는 대중과 소통하는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인생에서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할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달 열애소식을 알렸다. 당시 손담비 소속사 측은 “이규혁과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손담비는 2007년 싱글앨범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드림’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동백꽃 필 무렵’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으로 세계선수권 4회 우승 등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지난해 9월에는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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