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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국내 곡물자급률은 20% 수준으로 4대 곡물인 쌀, 콩, 밀, 옥수수 중에서 특히 밀의 식량자급률이 0.8%로 매우 낮다”면서 “국산 밀 생산단지 육성, 품질 고급화, 신제품 개발 지원으로 소비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국산 밀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유기농 곤드레나물밥, 냉동볶음밥 등 즉석조리식품 전문생산 업체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을 방문해 제품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즉석조리식품의 소비 시장에 대해 설명 듣고 관계자와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양질의 안정적인 원료확보를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투자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다각적인 수출 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시 만경읍 소재 최첨단 유리온실 토마토 스마트팜인 하랑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품종개발과 수출 및 국내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