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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 지난해 외래관광객 100만명 아래로

코로나 여파에 지난해 외래관광객 100만명 아래로

기사승인 2022. 01. 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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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방한 외래관광객 수, 9만150명 입국…전년 동월 대비 ↑
지난해 전체 방문자 수, 총 96만7003명을 기록했다.
미국→중국→필리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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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수가 10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28일 한국관광공사의 ‘2021년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방한 외래관광객 수는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6만2344명) 대비 44.6% 증가한 9만150명을 기록했지만, 연간 방문 관광객은 총 96만7003명으로 전년(251만9118명)에 비해 61.6% 감소했다. 코로나19 이전 1700여 만명 정도 매년 방문했던과 비교하면 급격한 감소세로, 외래관광객이 100만명 이하를 기록한 것은 1984년 통계를 집계한 이후 38년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1년 동안 주요국의 방한 외래관광객 중 미국이 20만4025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문자 수는 2020년(22만417명) 보다 7.4% 감소했다. 중국의 경우 인·아웃바운드 단체여행 및 에어텔 판매 금지가 지속되는 영향으로 2020년 68만6430명이던 관광객 수가 지난해 17만215명으로 75.2% 줄었다.

일본 관광객 역시 2020년 43만742명에서 2021년 1만5265명으로 96.5% 감소했고, 러시아는 2020년 7만3086명에서 3만2897명, 인도네시아는 6만6762명에서 4만6563명으로 각각 55.0%와 30.3% 줄었다. 이 외에도 베트남(72%↓), 말레이시아(90.8%↓), 필리핀(0.5%↓) 관광객도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은 9만150명을 기록한 반면,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국민 관광객은 13만9426명이 출국했다. 이는 전년 동월 8만973명 대비 72.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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