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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박선영 등의 배우들은 30일 종영된 ‘엉클’과 관련해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 작품은 오합지졸 가족이 진정한 가족애를 꽃피우는 성장기로 사랑을 받았고 첫 방송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4주 연속 주간 미리시리즈 1위를 기록했다.
먼저 왕준혁 역으로 ‘엉클’의 중심축을 단단하게 지탱한 오정세는 “가장 가까운 존재의 소중함을 새삼 생각하게 된 작품이다. 작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며 끝까지 치열하게 마무리해줘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왕준희 역 전혜진은 “준희라는 캐릭터는 저 개인적으로도 또 다른 도전이었는데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소재가 센데도 불구하고 힐링 드라마로 남을 수 있었던 건 함께 한 모든 분들의 덕분인 것 같다. ‘엉클’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들 다들 고생했고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엉클’을 마지막까지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남겼다.
민지후 역 이경훈은 “촬영했던 시간에 비해 방송이 너무 빨리 끝나는 거 같아서 아쉽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민지후라는 역할을 너무 사랑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독님 포함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 너무 고생했고 감사드린다. 부족한 게 있었지만 시청자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공감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 모든 분들이 ‘엉클’과 함께 좋은 기운으로 시작해서 2022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박혜령 역의 박선영, 주경일 역의 이상우, 송화음 역의 이시원, 김유라 역의 황우슬혜가 종영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