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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2차로 5~6월 중 온라인에서 포털아이디,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 등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사고 파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공무원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올해는 흥신소, 심부름센터 등에서 공공기관의 업무용 계정 취급자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게시물을 집중 단속 대상에 새로 포함한다.
탐지된 불법 게시물에 대해서는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네이트 등 주요 인터넷 사업자 등과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통해 신속히 삭제·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적으로 개인정보를 불법 유통하는 판매자와 구매자 등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지난 5년 간 포털 아이디, SNS 계정, 개인정보DB 등 개인정보 불법 유통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개인정보 불법 유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