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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10주년 비결? 멤버 모두 음악에 진지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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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2.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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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가 10주년 비결을 공개했다.

비투비는 21일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서은광은 “군대를 전역하고 ‘비투비 포유’로 4명이서 활동하다가 이렇게 6명이 완전체로 나오게 됐는데 ‘이게 비투비지’ 라는 마음이 들더라”라며 “너무 든든하고 하나가 됐을 때 에너지가 다르다는 걸 느꼈다. 행복하고 즐겁게 이번 신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창섭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10년 동안 쭉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우리 모두가 음악을 진지하게 대하기 때문”이라고 전했고 서은광은 “사랑해주는 팬분들이 있기에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비투비가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이번 신보는 함께 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노래 (The Song)’는 서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의 발라드다.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우리 (Be Together)’ ‘마이 웨이(My Way)’ ‘론리(Lonely)’, 이민혁의 자작곡 ‘봄이 피어나’ ‘위스키(Whiskey)’ 등 총 13곡이 담긴다. 21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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