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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주영창 융기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융기원 C동 109호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산업 기술 정보 교류 △융합기술을 적용한 건설기술 연구개발 수행 △친환경녹색기술, 미래에너지기술 연구개발 협력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주영창 원장은 “차세대교통시스템, 스마트시티, 환경 안전 등 융기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융합기술에 롯데건설의 건설산업 기술이 더해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현장의 안전확보와 녹색건축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융기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신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 발굴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R&D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잭 서포트 모니터링 시스템’ ‘노후 PSC(prestressed concrete)거더 긴장력 진단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