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의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28일 “길구가 지난 15일 2.8kg의 건강한 아들을 새 식구로 맞았다”고 밝혔다.
길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감사하다. 15일 낮 12시 19분에 2.8kg으로 우리 노닥이가 태어났다. 정말 작고 소중한 존재라는게 딱 맞는 표현 같다. 먼저 열 달 동안 고생한 가람(아내)이 진짜 사랑하고 감사하다. 정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끼는 존재가 한 명 더 생겼다. 무탈하게 와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가수 송가인과 김재환, 그룹 블락비의 멤버 태일과 마술사 최현우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