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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3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러시아와 벨라루스 고객에 대한 모든 제품 선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텔은 우크라이나와 주변국 국민들, 그리고 해당 지역에 가족, 친구, 연인이 있는 사람 등 이번 전쟁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텔은 “인텔은 이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 특히 해당 지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임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텔은 구호활동을 위해 인텔 재단(Intel Foundation)을 통해 120만 달러 규모(약 14억5000만원)의 직원 기부 및 매칭 캠페인을 개시했으며, 폴란드, 독일 및 루마니아 등 주변 지역에서 난민들을 돕고 있는 인텔 임직원들의 헌신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인텔은 이 전쟁을 즉각 종식하고 조속히 평화를 되찾을 것을 촉구하는데 우크라이나 국민과 지구촌 모든 사람들과 함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인텔, 애플 등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러시아를 규탄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일 러시아 내 자사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미국 반도체 회사 AMD도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칩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경쟁사인 TSMC도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이 러시아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자 “발표된 수출 통제 규정을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