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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플랫폼, 주택담보 대출 앱 출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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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3. 10. 17:32

최단기간 금감원 등록 완료로 오는 4월 런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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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온라인 비교 플랫폼인 ‘플러스플랫폼’은 10일 온라인 대출성 상품 판매대리 중개 등록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 업계에서는 3번째다.

플러스플랫폼은 지난해 1월 설립된 핀테크 금융서비스 회사로, 20년 경력 이상의 금융전문가와 IT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소덕규 플러스플랫폼 대표는 “설립 후 최단기간 금융감독원에 등록을 마쳤다”며 “당사 앱인 ‘렘프(LEMP)’가 안정성과 전문성을 공인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렘프’는 은행·캐피탈·저축은행·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까지 다양한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하고, 대출신청까지 한번에 지원하는 주택담보대출 온라인 비교플랫폼 앱이다. 소 대표는 “금감원 등록을 계기로 정식 출시준비가 모두 완료됐다”면서 “오는 4월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금융기관 협약 등 마지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시행에 따라 금융감독원의 등록심사를 거친 업체만 온라인을 통한 대출성 상품 중개 영업이 가능해졌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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