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8% 상향조정한 3633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5% 증가한 수준이자 시장전망치인 3164억원을 약 15% 상회하는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예상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실적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출시 6개월이 지난 아이폰13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상태에서 LG이노텍으 카메라 모듈 공급 점유율이 상승추세에 있다”며 “3월부터 아이폰 SE 생산이 본격화되며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의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G 스마트폰 확산에 다른 기판 수요증가로 시스템인패키지, 안테나인패키지 글로벌 점유율 1위인 LG이노텍의 1분기 반도체 기판 매출이 전년대비 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이폰13과 아이폰SE 수요가 양호한 상태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선전의 폭스콘 공장 가동중단에도 불구하고 3월 아이폰 생산이 다른 공장으로 재배치되며 LG이노텍 주문량 감소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LG이노텍은 구조적 이익 성장이 예상돼 높은 실적 가시성을 확보할 전망”이라며 “판가인상, 자율주행차 출하확대 등으로 전장부품 이익기여도 증가에 따라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1조 455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2025년에는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