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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일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에 3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92가구 △59㎡B 18가구 △74㎡ 36가구 △84㎡ 84가구로 구성된다.
콩쥐팥쥐로가 단지에서 인접한 거리에 있으며 이를 통해 전주 서부신시가지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가 가까워 정읍, 익산, 공주 등 인근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내년 8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 시 전북 서부권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전주시 최대상권으로 불리는 서부신시가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5km 이내에 이서초등학교, 삼우중학교,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문화체육센터 △이문보건소 △고속버스터미널(애통리정류소) △농협하나로마트 △배꽃뜰작은도서관 △모다아울렛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20만㎡의 이서묘포장 부지가 있는데 현재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한 기관 유치에 활용하는 방안 △장수·복지 의료클러스터 구축 △책 도시 조성 △생태문명 가치 구현 공간 등이 집중 논의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데다 전주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해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며 “분양가도 인근 시세대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내년 9월이다.
한편 전북 완주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지역·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가구주·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중도금 대출, 양도세, 취득세 등 세금 부담도 적다.
